1. 세트 번호/세트명: 6212 X-윙 스타파이터™(X-wing Fighter)
2. 테마: 스타워즈
3. 발매년도: 2006
4. 발매가 : 75,000원
5. 부품수 : 414
6. 피규어수: 6 (츄바카, 한 솔로, 레이아 공주, 루크 스카이워커, 웨지, R2-D2)
7. 코멘트 : 스타워즈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한 2006년 제품입니다. 감개무량하네요. ㅎㅎ 요즘 제품들과는 여러 가지로 차이가 많습니다. 특히 둥근 곡선 형태의 부품이 거의 없어 좀 투박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미피도 많고, 무엇보다 X-Wing이니까 모두 용서됩니다. ㅎㅎ
먼저 전체사진입니다. X윙-스타파이터 1기와 6개의 미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벌써 16년이나 된 제품이고, 그동안 수많은 X윙-스타파이터 제품이 출시되었지만, 그래도 이 제품이 멋지다는 건 변함없습니다.
다음 미피입니다. 좌측부터 추바카(sw0011a), 한 솔로(sw0088), 레이아 공주(sw0113), 루크 스카이워커(sw0090), 웨지 안틸레스(sw0089), 그리고 제 최애 R2-D2(sw0028)입니다.
웨지와 R2-D2를 탑승시킨 모습입니다. R2-D2는 기체가 공격받으면 수리를 하는 등 보조 조종사의 역할을 합니다.
뒷모습입니다. 엔진 후방 부분 등 뒷모습도 깔끔해 보입니다.
X윙의 날개는 아래처럼 접을 수도 있습니다. 꽁무니에 있는 기어를 돌리면 날개 밑에 있는 T자 모양 부속이 회전하여 날개를 펼치게 됩니다. 접을 때는 고무줄의 힘으로 접히죠. 고무줄이 사용된 건 사실 많이 아쉽습니다.
날개에는 빨간선이 다섯 개 그려진 1x4 타일을 끼우거나, 1x1 타일을 다섯 개 꽂는 방식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조립 설명서 뒤쪽에 있는 그림을 참조해보면 1x1 타일을 꽂는 좌측 방식은 루크 스카이워커가 타고 있을 때인 것 같습니다. (확실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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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아래쪽에는 아래 그림처럼 열리는 부분이 있는데, 조립설명서에 따라 광선검을 넣어둘 수 있지만, 기체의 형태를 봤을 때 탑승구가 아닐까 싶네요.
아래는 기체의 바닥쪽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깔끔하게 처리하면 어떨까 싶습니다만, 그래도 만족스럽습니다. 탑승구 앞에 있는 다리가 기체 사이로 접혀 들어감을 볼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부품이 400개 정도라 어렵지 않게 조립할 수 있고, 곡면 부품이 거의 사용되지 않아 투박해 보이지만, 빨간색과 하얀색의 대비, 그리고 길게 쭉 뻗은 기수와 여닫을 수 있는 날개 등 스타워즈 팬이라면 꼭 간직해야 할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먼저 기체 중심부부터 조립합니다. 먼저 프레임을 잡아주고, 기어 박스를 올려줍니다. 투명 기어박스(4142824) 아래에는 웜기어(4211510)가 들어 있어서 위로 보이는 24개 톱니바퀴(4211565)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톱니바퀴를 돌리면 웜기어가 돌아가고, 이에 따라 기어박스 위쪽의 톱니바퀴가 돌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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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톱니바퀴에 양쪽으로 축을 연결하고, 주변으로 브릭들을 쌓아올립니다. T자 모양의 저 부속이 날개를 접었다 폈다 하는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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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뒤집어서 몇가지 부품을 추가하면 몸체가 완성됩니다. 여기에서 좌측에 보이는 핀 4개는 기수 부분이 연결되는 자리입니다. 그리고 튀어나온 축 주위로 4개의 구멍 뚫린 브릭이 보일 텐데, 이곳은 날개를 부착하는 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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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총 4개의 날개중 아래쪽 날개를 조립할 차례입니다. 먼저 윗면은 아래처럼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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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면에는 광선포과 기관을 설치해주면 완성입니다. 광선포에 사용되는 주 부품은 8L 막대에 윗면이 둥근 1x2 브릭이 붙은 부품(4210815)으로,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네요. 왼쪽 사진 맨 왼쪽에 있는 핀 두 개는 본체에 연결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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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개를 좌우로 두개 만들어서 부착하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다음 윗쪽 날개도 비슷하게 조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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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날개를 장착시키면 아래와 같습니다. 앞쪽에 있는 것은 기체의 아래쪽에 숨겨진 공간인데, 광선검을 넣어두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탑승구일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기수 쪽을 만들 차례입니다. 먼저 4x6 플레이트 두 개 위로 여러 가지 블록을 쌓아 올려서 프레임을 만들어줍니다. 가운데에 노란색 조종간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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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힌지 플레이트를 사용해 앞으로 길쭉한 구조물을 장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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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수쪽과 조종석을 만들어줍니다. 조종석(4215149)을 잘 보시면, 컴퓨터 화면이 보입니다. 지금 보면 엄청 촌스럽지만, 70년대 말 영화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정말 엄청난 그래픽 효과였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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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제까지 만들어준 기수쪽 기체를 모두 조립한 모습입니다. 아직도 허전한 것은 뚜껑이 없기 때문이죠.
그다음 덮개를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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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개를 장착하고 운전석 방풍 덮개로 씌워주고 R2-D2(4124141)도 올려준 후, 본체와 결합해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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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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